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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경혜, '달팽이 호텔' 세 번째 손님 출연…'신스틸러 활약' 예고

/사진=올리브/사진=올리브



‘신 스틸러’ 배우 박경혜가 달팽이 호텔 3기 손님으로 출격, 애교 가득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령과 성별, 직업을 초월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꾸려진 올리브 ‘달팽이 호텔’의 이번 3기는


배우 박경혜를 비롯 노사연, 노사봉, 김병옥, 김현정,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본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손님들의 초특급 입담과 취향 공개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그녀의 촬영 인증샷 역시 처음 만난 선후배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있는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달팽이 호텔’의 MC 김민정과 게스트 차은우 세 명이 나란히 앉아 꽃받침을 하는가 하면 박경혜와 같이 ‘신스틸러’ 배우로 열연 중인 김병옥과 다정한 투 샷을 보여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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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박경혜는 타 예능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노래 실력 등 다재다능한 끼를 아낌없이 발산해 화제에 오른 적 있는 만큼 이번 역시 출연진 중 막내 라인으로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앞세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훌륭히 수행 했다는 후문이다.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같은 열정으로 작년 한 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언제 어디에 있든 ‘시선 강탈 일으키는 배우’라는 평을 받은 그녀는 작년 한 해 영화 ‘1987’, 드라마 ‘조작’, ‘저글러스’ 등 드라마와 영화에 얼굴을 비추며 눈도장을 찍었으며 단편 및 배리어 프리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동으로 연기 실력을 쌓아가며 천천히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엔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화려한 라인업의 영화 ‘마약왕’과 ‘내 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근래 보기 드물었던 투톱 여배우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밀약’의 개성강한 캐릭터 ‘장숙자’역에 출연을 확정 짓고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작품 준비에 매진 중이다.

한편 신스틸러 배우 박경혜가 출격한 ‘달팽이 호텔’은 시간대를 옮겨 31일 방송분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시청 가능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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