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덕구>의 주연 배우 이순재가 오늘 저녁 8시 55분에 KBS [연예가중계] ‘베테랑’ 코너에 출연해 지금까지 어디에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자신의 62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연기를 시작한 이유부터 누구도 알지 못한 오랜 촬영 환경까지 속속들이 이야기해 방송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한다.
또한, 이순재는 올해 84세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녹화에 참여하여 [연예가중계] 리포터 21년 경력의 김생민 조차도 존경심을 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순재는 녹화를 열심히 촬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강력한 하나의 문장으로 말하여 촬영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순재가 녹화에 열심히 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늘 저녁 [연예가중계] ‘베테랑’ 코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덕구>는 4월 5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