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 재일도민회 식목일에 식수 행사

경남도는 제73회 식목일인 5일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의령군 의령읍 정암공원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유관기관 단체장, 재일도민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느티나무를 비롯한 24종 9,300여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재일도민회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도쿄·가나가와·긴키·교토·효고·지바·히로시마·오카야마 등 9개 지역에서 293명이 참가한다. 재일도민회는 지난 1975년 양산에서 처음 식수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고향을 찾아 소나무·편백·배롱나무 등 약 29만8,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애향심을 키우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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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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