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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옵틱스, 유통 다각화로 성장동력 확보

-3대 신유통 전략 공개

-페라가모 단독샵, 모다루네쯔, 썬그리스타일하우스

아이웨어 유통업체 룩옵틱스(대표 허명효)가 유통 다각화로 국내 대표 아이웨어 명가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룩옵틱스는 안경은 얼굴이다-룩옵티컬 프랜차이즈와 페라가모, 칼라거펠트 등의 해외명품 선글라스 수입유통까지 전반적인 아이웨어 산업을 두루 아우르는 아이웨어 전문 유통업체로써 올해 법인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룩옵틱스는 아이웨어 디자인 노하우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웨어 브랜드 편집스토어 ‘모다루네쯔’, 초저가 선글라스샵 ‘썬그리스타일하우스’, 국내 최초 ‘페라가모 아이웨어’ 단독샵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유통 다각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사진설명:모다루네쯔 - 롯데백화점 소공점][사진설명:모다루네쯔 - 롯데백화점 소공점]



아이웨어 브랜드 편집스토어 ‘모다루네쯔’는 유니크한 중세 컨셉 공간으로 칼라거펠트, 끌로에 등의 해외명품 브랜드부터 블랙피하트 등의 하우스브랜드까지 총16종의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라인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아이웨어 쇼핑에 특화된 스토어이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신촌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롯데백화점 본점 등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룩옵틱스는 국내 최초로 아이웨어 브랜드 단독매장 개념인 ‘페라가모 아이웨어 단독샵’을 공개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선을 보인 페라가모 아이웨어 단독샵은 그동안 부띠끄 위주로 부분 유통되거나, 가격정책 실패로 국내철수를 당하는 등 수난을 겪었던 여타 해외명품 브랜드 달리 엄격한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퀄러티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명품브랜드로써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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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썬그리스타일하우스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사진설명: 썬그리스타일하우스 엔터식스 왕십리역점]


한편, 초저가 선글라스샵 ‘썬그리스타일하우스’는 룩옵틱스의 20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저3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패션선글라스 매장이다. 총400여 스타일의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유행 선글라스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으며, 전국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 20여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룩옵틱스 관계자는 “국내 아이웨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우리는 기존의 브랜드 단위 세일즈를 뛰어넘는 시장을 세분화하고 전문화하는 방향을 고민해왔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소비자 성격에 특화된 유통 다각화를 통해 룩옵틱스가 국내 아이웨어 대표기업으로써 한층 더 성장함과 동시에 국내 아이웨어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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