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365mc 누적 기부액 30억 돌파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지난 3월 기준 누적 기부금이 30억원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365mc는 지난 2008년 굿네이버스와의 ‘365mc 칼로리♡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기부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노력해서 뺀 살 만큼 365mc가 굿네이버스에 고객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당시 208명의 참가 고객이 체중 감량한 것과 동일한 940.16kg을 저소득층 가정 및 결식 아동에게 전달됐다.


이어 2010년 홀몸 노인을 위한 양로원인 ‘소망의 집’을 건립하고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에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을 조성했다.

관련기사



아울러 의료기관 최초로 매분기 수익의 일정 비율을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에 나누는 이익환원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현재 매분기 수익의 30%를 직원(20%)과 사회공헌활동(10%)으로 환원하고 있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지방을 뺀 만큼 나눔을 더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는 ‘상생 경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