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배우 박민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에 따르면 박민우는 지난 3월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두부에 큰 손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박민우는 현재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상태가 호전되어 다음 주 정도에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다.
1988년생인 박민우는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3년 tvN 드라마 ‘PLAY GUIDE’에서 첫 주연을 맡아 손담비와 호흡을 맞췄으며, OCN ‘더 바이러스’,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SBS ‘모던파머’, MBC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민우는 2016년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끝낸 뒤 그해 9월 29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