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성민 “심각한 낯가림 고민..하루종일 말 안하기도”

배우 이성민이 심각한 낯가림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성민은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낯가림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하루종일 단 한마디 안 한 적도 있었다”며 “연기할 때는 미친놈처럼 막 열심히 말하다가 ‘컷’ 하면 갑자기 아무 말도 안 하니 사람들이 처음에는 안 좋은 일이 있는 줄 알고 오해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은 열심히 하지만, 그게 잘 안 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성민은 5일 개봉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인생술집’에는 ‘바람 바람 바람’에서 호흡 맞춘 이엘과 동반 출연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