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E1, 오렌지카드 스마트 앱 개편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017940)이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렌지카드 앱을 개편하고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편된 오렌지카드 스마트 앱은 충전소 결제, 포인트 적립, 이벤트 참여, 영수증 발급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3차원 모션 등 최신 기술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동일화면에서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이벤트 응모는 물론 모바일 영수증으로 충전 내역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새로운 앱을 내려받은 뒤 E1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년 무료 충전권(210만포인트), 자전거, 케이크 등의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 앱 사용자는 충전할 때마다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한 ‘오카 행운팡팡’ 이벤트(최대 100만 포인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번 달 1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렌지카드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한편 E1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에 대응해 스마트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차세대 통합 POS 시스템, 업계 최초 무선 방폭 단말기, 내부 CRM 시스템 고도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1 관계자는 “전통적인 에너지산업인 LPG 충전소도 급변하는 ICT 환경 변화에 예외일 수는 없다”며, “E1은 이에 대응하여 LPG 고객에게 차별화된 선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