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아니다. 기상캐스터 김수현이 결혼한다.
한국의 유일한 남자 기상캐스터인 YTN 김수현 기상캐스터가 오는 14일 결혼한다.
김수현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지난 12일 “김수현 기상캐스터가 오는 14일 결혼한다. 결혼식에는 오랜 친구이자 한솥밥을 먹고 있는 회사 식구인 개그우먼 김미려♥배우 정성윤 부부가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전했다.
기상캐스터 겸 배우인 김수현은 YTN 뉴스에서 아침마다 훈훈한 미모와 잘생긴 목소리로 날씨를 알려줬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539’ 10회에 레인보우 성상담소 소장으로 등장하여 코믹한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경스타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