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1%의 우정’에 장승조와 함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연일 웃음과 화제를 몰고 있다.
이 가운데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장승조가 새로운 우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탁재훈과 장승조는 혼밥과 혼사우나 등을 즐기며 혼자의 삶이 편한 탁재훈과 사람을 좋아하는 장승조가 만나 ‘상극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탁재훈은 지상파 3사에서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KBS 측은 “탁재훈의 출연정지 규제가 지난 18일 풀렸다”고 밝혔다.
‘1%의 우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KBS2 1%의 우정]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