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농기원, 중학생 대상 농업진로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중학생을 450명을 대상으로 ‘농업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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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병점중학교 등 15개교의 학급단위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경기농기원의 농촌지도·연구직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기술원 내의 연구시설과 교육시설을 견학한다.

또 성공한 도내 전문농업인을 초청해 농업을 하게 된 계기와 농업성공 사례를 듣게 된다. 특히 꽃을 다루는 플로리스트에 대해 체험하는 등 다양한 농업에 대한 진로교육과 경험을 하게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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