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핫 아이콘 '평양냉면' 남한과 맛이 다르다? 누리꾼 "김치 말고 냉면 띄우자"

남북정상회담의 핫 아이콘으로 ‘평양냉면’이 떠오르고 있다.

27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어렵게 평양냉면을 가져왔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평양냉면은 대표적인 북한 음식으로 남한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탈북민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소가 운반수단이자 중요 노동력이기 때문에 도살하는 것이 중죄다. 때문에 남한의 평양냉면이 진한 소고기 육수를 쓰는 것과 맛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세계적으로 평양냉면을 궁금해 할 것”,“앞으로 김치 말고 평양냉면 띄우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