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드는 고온 현상에 올해 여름은 더욱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리빙’이 여름 신제품을 앞당겨 출시했다. 세사리빙의 여름 침구는 피부에 닿았을 때 차가운 감촉이 드는 것이 특징으로 무더위 속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세사리빙 여름 신제품 ‘아이스(ICE)’는 일본의 섬유화학기업인 토요보(TOYOBO) 社의 접촉 냉감소재 ‘쯔누가’를 적용한 제품이다. 열 전도율이 높아 신체 접촉 시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하여 체온상승을 억제하므로 시원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하며, 우수한 내구성 및 고탄성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변형이 적다. 메모리폼 타퍼, 메모리폼 베개, 베개커버, 패드, 기능성 등받이와 방석 등 신체와 오랜 시간 접촉하는 침구 제품으로 구성돼있으며 물세탁이 가능해 편리하다.
여름 신제품 ‘어반(URBAN)’과 ‘에펠(EIFFEL)’, ‘바니(VANI)’는 ‘3D매쉬’소재를 적용했다. 그물망과 같은 3차원 구조의 매쉬소재가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우수한 완충(쿠션)효과로 체압분산에도 효과적이다. 패드와 베개, 방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귀여운 토끼 캐릭터 디자인이 인상적인 침구 ‘바니’는 유아동 전용 제품으로 짱구베개까지 출시됐다.
세사리빙의 대표 여름 소재인 ‘웰로쉬 워싱’을 적용한 신제품도 시원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웰로쉬 워싱 침구는 알러지방지 기능성 원단 ‘웰로쉬’로 침구를 제작해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를 완벽 차단하며, 수면 시 배출하는 땀과 불쾌지수를 높이는 침실의 습기를 빠르게 흡수, 건조한다. 특히, 침구 완제품을 3시간 이상 고온 물 세탁해 건조하는 세사리빙만의 ‘바이오 워싱가공’으로 더욱 위생적이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껴볼 수 있다.
웰로쉬 워싱 침구인 ‘키엘리(KIELLY)’는 차분한 톤의 화이트와 블루 컬러 바탕에 작은 잎사귀 무늬를 디자인한 침구로 시원하면서도 안정감을 준다. ‘로레인(LORRAINE)’은 앞면에는 웰로쉬 워싱 원단을, 몸에 닿는 안감에는 풍기인견을 사용해 인견의 시원한 촉감과 웰로쉬의 우수한 통기성, 부드러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제이(JEY)’는 ‘고주파 크리즈 가공’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고주파 가공’은 원단의 안감에 망사 원단을 붙이고 열을 가해 원단에 입체감을 부여함으로써 몸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크리즈 가공’은 웰로쉬 워싱 원단에 열을 가해 크리즈(주름)를 잡아 피부에 접촉하는 면을 줄이는 방식이다. ‘제이’는 웰로쉬 고주파 원단과 크리즈 원단을 동시에 접목한 고주파 크리즈 겹이불로, 겉면의 고주파 원단은 침구의 볼륨감을 높이고, 안감의 크리즈 원단이 통기성을 높여주며 부드러우면서도 까슬거리는 감촉은 시원함을 더해준다.
세사리빙은 5월 말까지 웰로쉬 워싱 패드 3점세트 제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당되는 제품은 모노라인, 로라, 템프 가드닝, 도란도란, 러블리즈로 전국 세사리빙 대리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윤은희 이사는 “글로벌 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더욱 길고 무더워지고, 이러한 기온변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면서 “체온 조절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세사리빙의 여름 침구 제품이 유난히 잠들기 힘든 여름철, 쾌적한 잠자리로 숙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