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2000년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화 김진욱이 2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29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진욱은 2이닝 동안 공 40개를 던졌다.
이날 김진욱은 3피안타 4사구 4개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으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4km, 커브 3개, 포크볼 2개를 던졌다.
네티즌들은 “투박하긴 했어도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모습 좋았다”, “패기있게 잘 던지더라. 잘했다 진욱아”, “왜 내렸냐 실점을 하든 말든 밀고 나갔어야지”, “김진욱 계속 기회주자”, “이런 새로운 얼굴들 진짜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