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 3월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7일간 전도 집회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회에는 배용준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박진영은 앞서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아 왔다. 박진영의 아내는 유병언 세모그룹 전회장의 조카로 확인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진영은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자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진영 아내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혼을 발표를 하며 아내에 대해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말한 바 있다.
박진영은 또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