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누리공간사업은 서울 도심의 공공 공간을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해 창의적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고가도로 하부, 지하철역 내부 빈 공간 등 20개소 내외의 장소를 선정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5인 이상 모임이나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6~18일 서울시 재생정책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공모전 선정 단체를 다음달 발표한다. 선정된 단체·모임에는 1,000만원 내외의 프로그램 운영경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