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도에 따르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224억 6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181억2,400만 달러에 비해 43억4,000만 달러(23.9%) 증가한 규모이자 사상 최고 기록이다.
도내 1분기 수입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91억54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76억3,000만 달러보다 20%(15억2,400만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대비 28억1.600만 달러(15.4%)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