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두칠성(장혁 분)이 조폭 후배들에게 중국집을 차린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칠성은 “오늘 중대발표가 있다”며 “오늘 문 닫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왜 중국집을 차렸겠냐. 너네 일 배워서 어디 변두리라도 가서 가게 차려서 먹고 살라고 한건데, 손님들이 한 번 왔다가 맛보고는 다시는 안 와. 손님이 없어. 매일매일 아무도 없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두칠성은 왜 가게에 손님이 없는지 의문을 제기했던 상황. 후배들이 “맛이 없어서”라고 말하자 두칠성은 “그걸 나만 이제 알았나”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