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대중 무역적자 축소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4,00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규모를 제어하기 위해선 환율 조정이 불가피 할 것.
-실제 과거의 G2로 군림하던 일본의 경우, 대미(對美) 무역 흑자의 누적으로 말미암아 환율의 인위적인 절상에 노출되어야만 했음.
-71년 스미소니언 합의와 85년 플라자 합의의 배경이 지금의 중국이 대면하고 있는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 주목.
-더불어 지난 3월 ‘위안화 결제 원유선물시장’ 오픈과 같이 위안의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공히 고려한다면, 어느 정도의 절상(=달러의 약세)은 용인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