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소규모 주택건설 전용 신상품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건설자금보증서를 담보로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주택건설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선 지난 2일, 이동빈 은행장과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소규모주택 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 신청자격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아 서울, 경기, 광역시를 포함한 인구 20만 명 이상의 시·군·구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을 건설하고자 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보증서를 기반으로 최저 3% 중반의 저금리는 물론, 취급·주관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