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MG새마을금고, 청년 100명에게 주거비 최대 28만원 지원

오는 17일까지 접수. 30일 최종 발표

6개월간 지원해 주거안정 도모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6개월간 1인당 월 최대 28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MG청년주거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주거비 마련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100명을 선발한다. 최종 대상자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은 월 1회 이상 봉사활동 및 자기개발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www.kfccf.or.kr) 및 내집잡기 블로그를(blog.naver.com/mghouse_kfccf)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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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이사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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