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류필립, 웨이트보드 도전..“잘생긴 남자들 많아 짜증”

가수 류필립이 생애 첫 웨이크보드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는 다른 남자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미나는 “자기야, 웨이크보드 열심히 하시니까 몸매가 저렇게 좋으시다”라고 다른 남자를 칭찬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왜 남의 몸을 평가하고 있어”라며 핀잔을 준 류필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짜증났다. 잘 생기고 스키도 잘 타는 남자들이 많다”며 ““수상스키장 사람들은 다 저러나 싶게 자신감이 넘친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