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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108호, 기상캐스터 출신 아나운서

‘로맨스 패키지’ 108호 여성의 신상명세가 공개됐다.

사진=방송 캡처사진=방송 캡처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멤버들의 직업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8호는 “여기에서는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을 것 같다. 89년생”이라며 “기상청에서 기상캐스터 겸 아나운서로 일했었고, 현재 공공기관과 여행사에서 사내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을 좋아한다”며 “스쿠버 자격증도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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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호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하와 썸도 타봤다”라며 “곰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 예를 들면 토르 같은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로맨스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는 3박 4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좋아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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