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다이치 카시트 2종, 일시 품절

'퍼스트세븐 플러스', '원픽스 360'

인체공학 디자인 다이치 플래그십 모델

다이치 "예능 방영 이후 주문 고객 늘어"

다이치의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 사진제공=다이치다이치의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 사진제공=다이치



국내 카시트 업체인 다이치가 자사 제품인 ‘퍼스트세븐 플러스’와 ‘원픽스 360’의 일부 색종이 일시 품절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월 정식 출시된 ‘퍼스트세븐 플러스’는 다이치에서 내세우고 있는 퍼스트세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이프백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머리부터 목, 허리를 지지하고 헤드 양쪽에 적용된 4중 측면보호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다는 게 다이치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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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픽스 360’은 한 손으로도 회전 및 각도조절이 가능한 회전형 카시트로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동 중 잠시 휴식을 취할 때 간편하게 엄마 쪽으로 회전시켜 아이와의 교감을 가능하게 했다. 서포트레그가 안쪽으로 접혀 야외에서도 의자처럼 쓸 수 있다. 퍼스트세븐 플러스와 원픽스 360은 현재 각각 그레이와 모던 그레이 색상이 품절됐다.

다이치 관계자는 “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다이치 카시트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다”며 방송에 방영되면서 고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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