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방송인 그레이스리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에 출연한 그는 필리핀 전 대통령 아키노 3세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4개월 정도 데이트 했으나 썸 단계였다는 것.
이와 함께 그레이스리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그레이스리는 필리핀 방송국 5년차 뉴스 앵커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레이스리는 10세에 필리핀으로 건너가 2007년부터 지상파 채널 GMA 프로그램 ‘쇼비즈센터’와 QTV ‘스위트 라이프’ 등의 토크쇼를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82년생 그레이스리는 60년생 아키노 대통령과의 나이 차이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