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재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 오픈은 기존에 공지된 16일 오전 10시보다 앞당긴 오전 7시 가량부터 시작됐다. 폭발적인 관심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일찍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3월 해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삼성 갤럭시 앱스에서 사전예약 개시 후 하루 만에 신청자 수가 50만 명을 넘는 등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식 출시 직전까지 총 400만 명이 몰렸다.
사전예약 개시와 함께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