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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 개봉 첫주 예매 1순위..‘복면가왕’ 라이언 레이놀즈 효과?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 ‘데드풀 2’가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진=‘데드풀 2’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사진=‘데드풀 2’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16일 예스24 영화 예 매순위에 따르면, ‘데드풀 2’는 예매율 75.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어벤져스3’는 예매율 10.9%로 2위를 차지했고, 유아인과 스티븐 연이 출연한 칸국제영화제 진출작 ‘버닝’은 4.1%로 3위에 올랐다.


‘데드풀 2’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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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연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완벽하게 열창하며 단번에 청중을 사로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가면 쓰면 더 잘할 줄 알았는데 이 세상에서 노래 못하는 톱 5위에 들 것이다. ‘복면가왕’ 마스크가 ‘데드풀’ 마스크보다 쓰기 편하다. 오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서 기쁘다”고 말해 큰 화제를 모았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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