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오후7시30분께 호송차로 향하다 비틀거리며 벽을 짚자 교도관들이 부축하고 있다. 이날 재판은 장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