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A>가 6월 2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김환희, 김준면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초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두 배우의 싱그러운 비주얼과 감성이 물씬 묻어난 카피가 어우러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녹음이 물든 담벼락에 나란히 기대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
이제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하는 김환희와 귀여운 곰 인형 탈을 든 김준면, 그리고 깨알 같이 숨어있는 원작 일러스트까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여기에 ‘모든 것이 서툴렀던 그 때,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카피는 ‘미래’와 ‘재희’, 두 친구가 그려낼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중생A>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누구나 응원하고 싶어지는 공감 100% 스토리와 김환희, 김준면이 선보일 특별한 우정, 그리고 이종혁, 정다빈, 유재상 등 막강한 연기파 배우의 합세로 기대를 모으며 따뜻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6월 2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