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 BS약속캠프는 지난 주말 청년특별위원회와 여성위원회를 동시에 출범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청년일자리와 여성부시장 등 청년·여성정책에 대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서병수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청년특별위원회는 청년일자리 물론 기본건강검진 지원 등 청년건강권,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 확대 등 청년참정권, 주거안정 지원 등 청년주거권 등 청년 3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만간 서면·남포동 등 젊음의 거리에서 서 후보와 청년들의 정책간담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병수 후보의 1호 공약인 ‘여성부시장’ 신설을 이끌 여성위원회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아이들 키우기 좋은 부산, 미세먼지 해소 등 안전한 부산, 여성부시장 신설 등 여성이 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뒷받침할 여성위원회는 2,000여명의 특보단을 중심으로 여성들이 원하는 작은 의견까지 정책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