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은 28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눈물 나는 멘트로 촬영 시작하게 해준 우리 임상병 님”이라며 “건강하게 얼른 나오시기를..고마워 알라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임시완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현수막에는 박형식에게 연락했지만 메시지를 읽지 않아 숫자 1이 사라지지 않은 내용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형식은 ‘#상병_임시완 #070 #비밀번호070 #사진포즈도070’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과거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함께 활동하던 두 사람은 나란히 배우로 전향했다.
임시완은 지난해 7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