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경협기대감 건설주, 상승 여력 꺾였나

건설업종 지수 하락하고 종목별 차별화 흐름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전날 급등했던 건설주들이 29일 장초반 종목별로 다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9시 4분 현재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2% 내린 150.44를 가리키고 있다. 건설업종 지수는 전일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10% 넘게 급등했다.

관련기사



업종지수가 부진하면서 종목별 주가 흐름도 차별화된 모습이다. 현대건설우(000725)(14.23%), 남광토건(001260)(5.6%), 한라(014790)(1.84%) 등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흐름이다. 반면 고려개발(004200)(-3.65%), 삼부토건(001470)(-2.96%), 현대건설(000720)(-1.39%) 등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경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