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콜롬비아, OECD 37번째 회원국 가입

후안 마누엘 산토스(오른쪽) 콜롬비아 대통령과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콜롬비아의 OECD 가입합의문에 서명한 후 활짝 웃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후안 마누엘 산토스(오른쪽) 콜롬비아 대통령과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콜롬비아의 OECD 가입합의문에 서명한 후 활짝 웃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



콜롬비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7번째 회원국이 됐다. 중남미 국가 중 3번째다.


스페인 EFE통신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OECD 가입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서명식에서 “산토스 대통령은 2016년 11월 옛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정책 우선순위로 OECD 가입을 추진했다”며 “가입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콜롬비아는 인상적인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지난 8년간 콜롬비아에 내전 종식에 따른 평화 안착 등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며 “일부 개혁은 쉽지 않았지만 논쟁의 중심에 OECD가 있었다”고 답했다. 다만 콜롬비아가 OECD 가입 절차를 마무리하려면 국내 의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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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9월에 발족한 OECD에 가입한 중남미 나라로는 콜롬비아가 세 번째다. 멕시코와 칠레는 1994년과 2010년에 각각 회원국이 됐다. 중미에 있는 코스타리카는 현재 OECD 가입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절차가 끝날 예정이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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