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커피빈,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 ‘아이스컵’ 전매장 도입






커피빈코리아가 일회용 컵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매장용 유리컵 2종(사진)을 전매장에 배포해 매장 내에서 다회용 컵 사용확대를 위해 노력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커피빈 매장 내에서 음료 구매 시 아이스, 핫음료 모두 매장용 머그컵에 제공됐다.


새롭게 배포된 매장용 아이스컵은 투명한 유리컵으로 커피빈 로고가 화이트로 프린트되어 음료를 담았을 때 로고가 잘 보이도록 제작됐으며, 2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어 커피빈의 음료 2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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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은 환경부 자발적 협의를 통해 일회용컵 대신 개인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300원 할인하는 혜택을 그대로 진행하며,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매장용 컵 사용을 권유,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다.

커피빈 관계자는 “올 여름시즌부터 매장용 아이스컵을 제작하여 매장에서 음료를 드시고 가시는 고객님들에게 음료를 아이스컵에 제공하고 있다”며, “환경부 자발적 협의를 통하여 매장내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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