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무한리필의 새로운 유행창출, 고기전문점 생고기대학교




창업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경험의 부족이다. 개인사업을 시작하거나 점포를 임대하여 상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 시행착오에 빠질 수 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는 시간을 지연시키고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충분한 준비과정이나 사업에 대한 노하우 없이 시작한다면 수익성이 낮아지는 등,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사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비용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가맹사업을 알아본다. 전문식당이나 카페 등 요식업 분야는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된 대표적인 사업아이템으로 가맹본부는 신규 가맹사업자를 위해 사업아이템을 제공하고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최근 등장한 무한리필 고기전문점 ‘생고기대학교’는 브랜드 런칭 5개월 만에 51호점 가맹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 내 주요 대학가에서 시작된 무한리필 고기전문점은 풍족한 식사를 즐기는 젊은 세대나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각종 구이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특별한 요리를 익히기 위한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며 어렵지 않은 운영 시스템으로 창업 부담이 적은 점도 특징이다.

생고기대학교의 관계자는 “음식점을 방문하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메뉴의 개발에서부터 서비스 교육, 매출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영업과 경영 분야의 다양한 노하우를 담아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가맹 프로모션도 준비하여 개업에 필요한 고기를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 지원, 3개월 간 월세 지원, 무이자 창업대출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다방면에서 지원한다.”고 말한다.

생고기대학교는 소자본으로도 가맹점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을 갖춰,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효율적인 점포운영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육류를 확보하는 거래처를 마련하여 저렴하지만 품질 좋은 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음식점과 달리 재료의 준비와 홀 서빙에 전념할 수 있어 가맹사업자는 음식점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생고기대학교’는 예비창업자 모집중에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관련기사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