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K-스타트업 2018’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4개 분야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5억원, 보증·투자 20억원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과 기금 후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예비 또는 3년 이내 창업자(2015년 1월 1일 이후)면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모집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과 사행성 및 환경오염 유발 등 반 사회적 성격의 창업아이템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에서 참가신청서(사업계획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센터는 오는 7월 지역예선(서류·발표심사)를 통해 전국예선 창업팀을 선발하며 지역·전국예선에서 선발된 50팀이 부처 통합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참가팀은 영업비밀(사업계획서 등) 원본의 보유자, 보유시점에 대한 입증을 지원하는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등록을 지원받는다. 우수 창업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18년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통합 본선 진출팀은 투자상담과 네트워킹 등의 ‘본선 출정식’ 참가 지원혜택과 함께 특허청의 ‘IP 디딤돌 프로그램’, 차년도 TIPS, 창업성장기술개발(R&D) 등 창업지원사업의 연계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