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구축한 단체표준·인증 종합포털의 실무 적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단체표준 등록절차 등이 안내됐다. 또한 40개 단체표준 인증단체 6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분임토의를 통해 단체표준 활성화 관련 주요 주제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형락 중기중앙회 단체표준국장은 “단체표준 사무국이 지난 2015년 중기중앙회로 이관된 후 단체표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강화와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뤄졌다”며 “단체표준 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증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데 이번 워크숍의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