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옹성우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부에 동참했다.
워너원 옹성우는 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옹성우입니다. 엔플라잉 광진님과 에이핑크 남주님의 지목을 받아 이번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저도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환우 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취지의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은 실천이 환우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승일 희망재단에 121 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편 121편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따뜻한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정우성, 박보검, 트와이스, 아이유 등의 많은 스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