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싱가포르·홍콩에 투자유치단 파견

울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14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투자유치단은 울산에 생산시설이 있는 A사를 찾아 자사 생산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생산 공장 증설투자 프로젝트에 관한 투자협상을 한다. 15일에는 홍콩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 위주로 투자에 관심 있는 B사 등에 울산의 4차산업 혁명과 미래 신성장 산업 현황과 지원 사항,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설득한다. 한편 5월 말 현재 울산의 외국인직접투자(신고기준) 실적은 총 6건, 5억5,477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13건, 5억396만 달러를 넘어섰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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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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