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사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제1회 한국관광혁신대상’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 세계관광기구인 UNWTO와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지난 4월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 어워드다.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등 4개 분야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졌다.
백 대표이사는 크루즈 산업이 전무했던 2010년부터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 전세선을 9년 연속 운항한 점을 인정 받았다. 백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관광산업의 한 분야인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