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스웨덴 전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박준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박준형에게 “피부가 상당히 많이 탔다. 힘든 일 있었는가?”라고 물었다. 박준형은 “제가 맡은 프로그램 대다수가 밖에서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멸치 털고, 풀 먹고 그런다”고 털어놨다.
박준형은 “근데 어제 스웨덴 전을 보고 나서 더 힘들어졌다. 한국 선수들. 우리 선수들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인내심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만약 제가 선수였으면 스웨덴 선수들이 드러누울 때 박치기했을 것이다. 그리고 퇴장 당했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