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선거압승한 '민주'이제 민생투어..'소득주도성장'설명회 잇따라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노동계와 경영계를 대상으로 잇따라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 모두에게 소득주도성장의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는 게 목표다.


민주당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생경제 살리기 정책 행보’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 2년차 혁신성장, 공정경제, 소득주도성장 3대 기치 실현을 위해 주요 경제주체인 지방정부 및 노동단체, 경영계 단체들과의 연속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정기국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노동단체, 경영계 등과의 간담회도 추진할 방침이다. 26일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 당선자와의 현장 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남 창원에 위치한 GM협력업체도 방문한다. 대한상공회의소, 민주노총, 한국노총과의 정책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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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지도부는 Δ고용위기지역 등의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Δ청년실업해결 Δ골목상권 살리기 Δ임금 체제 변경 Δ노동시간 단축 등의 고용·노동 환경 문제 현안과 Δ규제개혁 입법 및 생산성 제고 등의 기업 의견 청취 및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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