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B2B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배우 하석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8년 1월 웹케시가 전략적으로 출시한 소기업용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의 홍보를 위한 것이다.
경리나라는 기업의 경리업무와 관련한 서비스만 모은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30인 이하 규모의 자영업자·소기업을 대상으로 월 5만4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매출·매입관리는 물론 계좌통합관리 및 대금결제와 직원 급여 이체, 지출결의서 자동 생성, 거래처 자동등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웹케시는 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기업을 위한 ‘브랜치’와 직원 20인 이상 중소기업용인 ‘SERP’, 공공기관·초대기업용인 ‘인하우스뱅크’ 등 기업 규모별 CMS(Cash Management Servicce)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상품이 매년 10%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용 CMS인 ‘경리나라’는 일 신규 가입자가 80~100개 정도로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경리나라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리업무 기능만만 담은 솔루션”이라며 “배우 하석진 씨는 기존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더불어 방영을 앞두고 있는 ‘당신의 하우스헬퍼’ 속에서의 무엇이든 척척 해결해주는 프로 살림꾼 캐릭터가 ‘경리나라’와 잘 부합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속모델 계약으로 하석진 씨는 7월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광고를 시작으로 라디오, 지면 광고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