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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이수민-임성진, 목격담→열애 부인→스티커 사진→재차 부인

배우 이수민과 배구선수 임성진의 열애설로 온라인이 뜨겁다.




앞서 한 누리꾼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고 목격담을 전했고, 이에 이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면서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은 이제 멈춰 주세요”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수민의 해명글이 기사화 되면서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9일 오전부터 두 사람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지키고 있다.

두 사람이 다정히 찍은 스티커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머리를 맞대거나 볼에 손을 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이수민의 소속사는 9일 한 매체에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거듭 부인하며 “스티커 사진은 친한 사이이면 다들 찍는 것인데, 확대해석 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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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무엇보다 이수민이 17살의 고등학생인 만큼 열애설은 말이 안 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수민이 처음에 올렸던 해명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 MC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크로스’,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9’ 등에 출연했다. 임성진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에 재학 중이다. 특히 그는 잘생긴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훈남 배구선수’로 얼굴을 알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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