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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프리다이빙 영화 '딥', 티저 예고편 공개..."최여진·류승수의 만남"

사진=(영화 ‘딥’)사진=(영화 ‘딥’)



국내 최초 프리다이빙을 소재로 한 영화 ‘딥’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난 아주 깊게 들어가면 거기에 뭔가 있는 줄 알았어”라는 대사로 시작한다. 이어 의문의 여자가 한줄기 빛조차 허락되지 않은 어두운 바닷속으로 점점 내려가고, “그냥 무섭고, 외롭고”라는 내레이션이 흘러 나오면서 예고편이 끝난다.


‘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경쟁작으로 초청됐다. 이어 20일 조성규 감독과 함께 하는 GV(Guest Visit, 관객과의 만남)에서 “역시 여성 멜로를 잘 연출하는 감독”, “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다이빙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등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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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력적인 마스크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최여진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영화의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류승수의 만남, 여기에 국내 최초 프리다이빙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스릴러 장르가 더해진 ‘딥’은 오는 8월 개봉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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