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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상사부문 미얀마 빈민지역서 봉사활동

삼성물산 상사부문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미얀마 양곤 봉사활동 현장에서 환하게 웃고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 상사부문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미얀마 양곤 봉사활동 현장에서 환하게 웃고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028260) 상사부문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으로 꾸려진 해외봉사단이 지난 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 남부 빈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봉사단은 양곤 남부 달라 지역을 찾아 초등학교 인프라 개선 활동을 했다. 달라 지역은 하루 수입이 1.9달러에 그칠 정도의 빈곤층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빗물과 우물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고, 전기가 들어가는 가구도 3분의 1에 그친다. 봉사단은 이 지역 초등학교에 물탱크 설치, 외벽 페인팅, 게시판 및 벽화 조성, 신발장 만들기 등의 교육 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 2011년 인도를 시작을 올해 8년째를 맞은 해외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들이 개인 휴가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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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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