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2018 한성백제문화제’를 빛낼 역사문화거리행렬 참여자를 다음달 20일까지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10월 12~14일 진행되는 한성백제문화제에서는 40여개의 체험부스와 공연·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근초고왕 행렬’로 시작되며 근초고왕·왕후 진씨·학자 왕인 역을 맡을 개인·단체를 모집한다. 20세에서 6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성백제 무한거리행렬 경연대회’는 의상·장신구 등으로 한성백제시대를 표현한 것으로 30인 이상 동아리·단체 등을 모집한다. 행렬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한성백제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