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 윤두준에 14년만에 고백 “네가 첫사랑”

백진희가 윤두준에 사랑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에게 고백하는 이지우(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이지우와 함께 차를 타고 가며 이서연(이주우 분)를 짝사랑하는 선우선(안우연 분)의 이야기를 나눴다.

구대영은 “넌 좋아하는 사람 없어?”라고 물었고 이지우는 선우선의 말을 떠올렸다.


선우선은 이서연에게 적극적으로 데시하는 것에 대해 “종은 울리기 전에 종이 아니듯이 마음에만 숨기고 있는 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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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지우는 “대영아. 나 할 말이 있는데”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구대영은 급히 차를 세웠다. 반지를 잃어버린 것. 구대영은 도로에 이지우를 내리고 밥 먹던 식당을 찾아가 반지를 찾았다.

이후 이지우는 용기를 내 구대영에 고백을 했다. 이지우는 “너를 좋아해. 그래서 힘들어”라며 “네가 첫사랑이었어. 스무살때부터 쭉”이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이지우는 “서른 네살이라 안 아플 줄 알았는데 너무 아프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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