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이 주관한‘스마트기술 활용한 해외 건설시장 진출’ 포럼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토교통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47개 기관 및 기업의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상록리조트에서 30~31일 제10회 해외건설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주제로 국토부, 철도공단, LH 등 7개 기관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외 진출 사례 발표를 통해 해외건설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를 주관한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최근 해외건설시장이 대형화되면서 국가대항전 형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도모하자”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