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사문화대학의 대주제는 ‘고려 시대와 천안’이며 올해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달 28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2시 총 8회에 걸쳐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향유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천안과 관계된 태조 왕건, 유물, 유적, 교통로, 혼인제도, 전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모집하며 직접 방문 또는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을 받는다. /천안=박희윤기자